게임 개발/만든 게임2023. 12. 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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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풍
ETC2023. 7. 27. 23:07

돌린 횟수: 모임에서 3회 + 친구 3-4명 파티 10회

대부분의 플레이에서 200점을 넘겼고, 친구들이랑 할 때는 미리 해본 경험치가 있어서 아직까진 1등 유지중 인데 조만간 따라잡힐 거 같다

확장은 거대 함선, 동물 친구, 다윈을 넣고 진행했으며

불의땅, 팔머스 확장은 플레이해봤지만 활용을 많이 못 해서 숙련도를 쌓고 다시 도전하려고 함

해적은 아직 시도를 안 해봤다

 

2, 3, 4인플마다 플레이 양상이 달라져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3인플을 기준으로 했을 때

2인플은 일기장 패널티가 강해져서 일꾼이 없는 일기장의 가치가 상당히 높았고, 선잡기 행동의 골드 보너스가 +3이라 은근히 자주 들어갔다

4인플은 목표, 야영지 경쟁이 치열했고 일꾼 놓기 매커니즘 특유의 빡빡함이 많이 강화되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쯤 가니 밀랍 봉인이 부족해져서 의외의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1라운드 선턴은 렌즈 장소 해제 행동으로 학회 2단계칸을 염

시작 황금 목표 조건인 같은 색 밀랍 봉인 2개를 달성하기 편하게 만들어주고 기타 밀랍 봉인 보너스로 1개만 더 받으면 초반부터 은장 일꾼을 만들 수 있다

인기가 많은 칸이기 때문에 초중반 골드 수급에서도 쏠쏠하게 도움을 준다

 

4인플 꼴찌의 탐사대 선택

4인플 꼴찌일 경우 4개의 시작 미션 중에 원하는 걸 먼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색 밀랍 봉인이 2개가 되도록 탐사대를 선택하는 게 좋아 보임

꼴찌의 경우 빨간색 밀랍 봉인은 1라운드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록색이나 파란색 추천

동물 친구들 확장까지 적용한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1라운드 황금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특수 행동 칸을 유심히 챙겨 보기

밀랍 봉인 조건이 빡빡한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기장 경쟁이 덜한 편이다. 초반부터 활용할 수 있다면 골드를 많이 아낄 수 있다

 


거대 함선 확장

테포마 기업처럼 플레이어 비대칭성 부여해 주는 확장

일부 함선 성능이 안 좋긴 하지만 라운드 목표와 우편 보너스 그리고 시작 미션에 따라서 충분히 채용 가능하다

GS9

선턴이 가져가면 좋은 거대 함선, 나머지 순서 사람들은 효율이 애매해서 은근히 선턴까지 남게 되는 거대 함선

초반 4원이 강력하고 그 외에는 소소하게 보너스를 주는 정도

GS8

처음으로 300점 넘게 먹게 해준 함선. 2,3번 섬 후반 부분 보상을 2번씩 먹는 게 매우 강력했다

1,2번 섬 1번 칸도 돈 4, 5원이라 초중반 빌드업에 도움을 준다

1번 섬에서는 최대한 다른 사람들을 밟고 지나가면서 이득을 챙기고 중후반에는 금장 일꾼으로 탐험을 가서 보상을 4번 챙기도록 하자

(먼저 지나갔을 경우에 받는 점수 보상도 2배로 받는지는 모르겠음, 만약에 받는다면 350점도 노려볼 수 있었다)

GS3

이 게임 핵심 매커니즘인 연구가 중심인 함선. 표본을 하나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있다

초반 포텐셜은 떨어지는 편이며 너무 늦게 표본을 수집한다면 렌즈 개방 행동도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연구 행동을 쓰는 일이 많기 때문에 미션 달성에 강점을 보이는 편

 


동물 확장

테포마의 서곡처럼 초반 부스팅을 도와주는 좋은 친구들

서곡에 비해서 밸런스도 괜찮은 편

초심자랑 했을 때 한 장씩 더 쥐어줬는데 첫 판에 1등을 할 정도로 강력했다

초중반 답답함을 없애주고, 초심자 접대용으로도 기능하는 좋은 확장

멍멍이 (항해2)

기본판에서 배 2칸으로 표본 한 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뭣도 모르고 항해한 다른 플레이어들한테 빅엿을 맥일 수 있다.

초반에 2칸 탐험으로 표본 한 개를 얻고 다음 라운드에 배 2칸 프리액션 + 판매 행동으로 큰 이득을 챙길 수 있음

다만 그리폰이 있다면 이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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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풍
ETC2023. 2. 19. 16:33

자부 시즌 인피 달성

등반할때 사용한 덱, 막턴 2쉬헐크, 2샹치는 매우 강력했다

이번 시즌은 세라 컨덱으로 등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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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풍
ETC2022. 12. 31. 02:04

지난 두 시즌보다 유난히 등반하기 어려웠던 시즌. 특히나 리더한테 많이 당했다.

 등반 덱은 드라큘라 위니덱. 5턴 쉬고 6턴 대량 전개하는 식으로 운영하며, 5턴과 6턴의 파워 차이가 크기 때문에 8큐브를 노리기도 좋은 덱이다.

 

후턴 타이타니아는 리더 카운터를 칠 수 있다는 점에서 고평가. 후턴이기만 하면 6턴 타이타니아는 패널티가 거의 없다

스콜피온도 좋지만 6턴에 패를 다 못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콜린 윙도 꽤 괜찮은 옵션으로 보인다

스칼렛 위치는 지역 억까를 줄여 준다는 점에서 대량의 카드를 전개해야 하는 위니덱에 꽤 괜찮은 옵션. 특히 림보가 나오면 6턴에 통수를 치는 식으로 꽁승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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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풍
게임 개발/행사2022. 12. 17. 22:10

 

ChronoSword

진행: 보스 3명 클리어

소울류 느낌이 많이나는 픽셀아트 게임

맵을 과거 미래로 왔다갔다하면서 돌아다니다보니 레벨 디자인이 상당히 어렵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스전은 재밌었지만 픽셀이다보니 보스가 어떤 패턴을 사용할지 동작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서 다양한 패턴을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진쪽도 알고 있는 문제인지 특정 패턴엔 다른 색이 나오는식으로 표현을 했다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게임

중간중간에 캐릭터 위치가 잘못 잡히는 버그가 자주 발생했는데 그때마다 json으로된 캐릭터 정보를 바꿔서 바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준 점에서 짬밥이 느껴졌다

 

Rift Sweepers

진행: 미션1 클리어 (솔플)

이번 행사에 있는 유일한 TPS 장르 게임

개인적으로 슈팅 장르를 좋아해서 플레이할때 상당히 만족스럽게 했다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은 출품작중에서도 유난히 돋보일 정도.

다만 묘하게 아재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전투중에 보급하는 피자도 그렇고 적 체력 UI도 살짝 마음에 안들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 있다

이번에는 솔플로만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멀티로 제대로 된 게임 경험을 해보고 싶다

 

올거야

진행: 엔딩까지 (쉬움난이도)

캐쥬얼 모바일 게임

가벼운 게임성과 가볍지 못한 게임 분위기

스탯 관리를 하면서 미니게임들을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아쉬운 점이 몇가지 보인 게임이었는데 스탯 관리를 잘못해서 게임오버가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게임오버가 되고 메인화면으로 넘어가다 보니 처음엔 버그 때문에 강제로 메인화면으로 간 줄 알았다.

미니 게임도 튜토리얼로는 100%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이런 부분을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게임 전반적인 퀄리티가 올라갈 듯

엔딩은 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카투바의 밀렵꾼

진행: 데모 끝까지

왠지 모르게 컵헤드가 생각나는 게임이다

발랄한 게임 분위기와 스테이지 진행 방식, 그리고 보스전이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다

다만 보스와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언제 적이랑 붙어도 되고 언제 적이랑 떨어져 있어야 하는지 알기가 힘든 점은 아쉬운 부분

 

프로스토리

진행: 데모 끝까지

플레이하면서 만족도가 높았던 액션알피지게임

무기를 사용하는 방식도 신선했고 연출도 꽤 인상 깊었다

제작자가 다양한 게임을 해본 느낌을 받았음

 

주인공 따라다니는 뽈뽈거리는 친구 활용하는 재미가 있다

회복용 포션에 던지기용 탄환 등등 이 친구를 생명체라고 생각을 안했기 때문에 이런 발상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너무 귀여운척해서 왠지 나중에 통수 칠거 같음

 

보스를 한 명만 만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크로노소드처럼 다양한 패턴을 만들기는 어려워보였음

정식출시되면 꼭 해서 다른 보스들도 만나보고 싶다

 

블레이드 점퍼

진행: 1스테이지 클리어

점프킹에 액션 좀 섞은 느낌

초반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익숙해진 후론 재미가 훨씬 늘어났다

다만 1스테이지밖에 못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고 이 부스에 바람이 너무 들어와서 굉장히 추웠다ㅠㅠ

손이 얼어붙을 정도라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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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풍